"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여기서 왜 복이 있다고 하셨을까요? 주는 것이 받는 것 보다 더 훌륭하여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며 더 큰 칭찬을 해 주실 것이다 하지 않고 말입니다. 주는 자는 이미 복이 있기 때문에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복이야 말로 받지 않고서는 안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주는자는 사전에 복을 받았고, 그 복에 딸려서 주라 하시는 뜻까지 받은자인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