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여기서 뭐하는 거냐? 여러분은 지금 거기서 대체 뭐하고 계시는 것입니까? 대체 어쩌다 우리는 이 지경에 빠져버리게 된 것일까요? 이 지경이라니 무슨 말이냐고요? 하루 하루 살기는 사는데, 만족과 기쁨도 없고, 열정과 사랑도 없고, 감격과 감사도 없이 그저 연명하고 있는 지경 말입니다. 특별히 십자가의 예수님을 믿는다는 선민이 어쩌다 이 지경에 빠져 헤매고 있는 것일까요? 엎질러진 복지! 멀리 떠나 버린 복지! 이 복지에로의 귀환을 모색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