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번제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1)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0)’ 출 14:14

"마른수건 쥐어짜다 끊어질 판"

by 태승철 · 17-05-23 05:50 · 6,986
금일 방송영상 (생방송 수, 금, 일 아침 7시) today : 2024. 04. 25.
  • 제목

    "마른수건 쥐어짜다 끊어질 판"
  • 설교

    태승철
  • 날짜

    2017-05-23
  • 본문

    욥기 10장 1절 ~ 22절
"마른수건 쥐어짜다 끊어질 판"이라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편성 때나, 고리대금업자들이 빚을 회수할 때 등등의 경우처럼 없는 것을 억지로 짜내려 한다는 말이지요.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마른수건이 끊어질 정도로 쉬지 않고 쥐어짜십니다. 물이 스펀지에 스며들 듯 하여서 삶을 축축하게 만드는 내 마음을 짜내시려는 이유 때문이지요. 뽀송뽀송함이 사라지고 축축해지면 삶은 하늘 기운을 잃고 헛된 수고로만 질척거리기 때문입니다.
십자가(0,1)복음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