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의 무늬가 구분이 뚜렷하게 선명하며 얼리지 않은 채 생으로 숙성이 잘 된 돼지 삼겹살 구이처럼 맛있는 게 어디 다시 있겠습니까? 쉬지 말고 해야 하는 기도는 구함과 기다림입니다. 그런데 이 구함과 기다림이 삼겹이라야 기도의 참 맛이 난다는 겁니다. 즉 반드시 응답이 주어지는 기도를 드리려면 오직 삼겹이라야 한다는 말씀이지요. 삼겹으로 구하고 기다리기에 그 응답은 삼중 채움으로 주어지게 되지요. 이제 삼겹살 기도 생활의 즐거움에 돌입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