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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0)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0)’ 갈6:14

퀸카의 역방향 사랑_태승철

by 태승철 · 15-05-28 20:38 · 9,772
약속 후 25년이 지나서야 이삭을 주시더니 이번에는 그 아들을 아브라함이 직접 번제로 드리라고 하나님이 명하십니다. 이건 정말 상식적으로도 이성적으로도 윤리적으로도 이해가 안 될 뿐 아니라 은근히 화까지 날 일입니다. 그리고 정말 납득이 힘든 것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라는 말씁입니다. 이 "이제야"가 대체 왜 이제야 나옵니까? 그 동안은 뭐였다는 거지요? 이 모든 물음에 퀸카의 역방향 사랑만이 그 답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