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마24:15) 종말에 관해서 다니엘을 인용하여 하신 말씀이지만 사실 이 땅에서 사는 모든 세대의 모든 사람에게 적용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각 개인의 삶이 어떤 식으로든 망하는 것은 예외 없이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서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삶이 막히거나 망할 조짐이 보이면 먼저 거룩함을 점검해야 합니다. 문제는 거룩함이 생활화 될 만큼 관련 사항들이 명료하지 않다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