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민들 중에서 아예 다른 종교의 신을 섬기자고 하거나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하는 경우에는 다른 신 신앙 가려내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실제로 남북 왕국 시대에 성전 뜰에 까지 이방종교의 제단이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선민들 안에서 다른 신을 섬기는 일이 이렇게 확연하게 드러나게만 자행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신을 섬기는 사탄의 앞잡이가 되어서도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이사와 기적까지 행하게 되는 경우가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