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견 '많이' 받는 것과 '넘치게' 받는 것은 같은 의미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이 두 말을 삶에서 혼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특히 선민의 경우는 하나님 관계에서 이 둘의 차이를 엄밀히 구분함이 좋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많이 받으려하면 할수록 불행해집니다. 하나님께는 언제나 넘치게 받으려 해야 합니다. 많이 받고 싶으면 늘상 지금 있는 것에 더 보태려 합니다만 결코 그 소망은 이루어 질 수 없습니다. 그럼 대체 어떻게 해야 넘치도록 받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