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스럽게 살기는 지금 복 중에 있고 또 앞으로도 계속 복을 불러들일 것 같이 사는 것이겠지요. 저주스럽게 살기는 그 반대일 것입니다. 복스럽게 살기는 해야 하고 저주스럽게 살기는 하면 안 되는 것도 분명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참 복과 참 저주가 무엇인지를 모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복과 저주에 대한 이해에서 철저히 마귀에게 속고 있는 것이지요. 오늘 본문을 통해 참 저주를 앎으로써 복스럽게 살기를 내 것 삼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