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과테말라시 한가운데 지름 18m에 깊이 60m의 구멍이 생기면서 그 곳에 있었던 3층 건물과 가옥 네 채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종종 나타나 두려움을 주는 싱크홀은 주로 지하수 네크워크에 동공이 형성 되는 이상 현상으로 말미암아 발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싱크홀 중에 물구나무선 싱크홀이 있습니다. 내려 앉아 생기는 것이 아니라 올려 앉아 생기는 싱크홀. 어디에 있든 언제 든 선민이 바로 이렇게 물구나무선 싱크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