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언젠가 서울의 한 교회의 모토가 '사도행전 29장' 인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성령의 역사를 통한 강력한 사도행전적인 복음 전도의 전통을 이어 가고자 하는 열망의 표현으로 압니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그러나 성경의 외연(外延)을 확장하는 범위가 사도행전으로 국한 되면 안 됩니다. 교회의 삶에 국한 되어서도 안 되고 전도나 선교로 제한되어서도 안 됩니다. 선민 개개인의 삶의 영역 전체를 통해 성경은 계속 쓰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