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퐁스 도테의 단편소설 '마지막 수업'과 관련하여 조금 아쉬움을 느낍니다. 알자스 로렌 지방에서 패전국인 프랑스어 수업 금지령이 주어지고 행한 마지막 수업 바로 다음에 독일어로 진행 했을 '첫 수업'이라는 소설도 있었더라면 하는 생각입니다. 쓸거리가 참 많았을 것인데 말이지요. 12살 된 사무엘에게 하나님께서 나타나십니다. 선지자 예정자에게 첫 수업을 진행하시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 모두가 첫 수업에서 바로 이렇게 기독교 복음을 배웠어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