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으로서 야근도 없고 상사의 눈치도 볼 필요 없이 6시 칼 퇴근이 보장 되어 있다면 그것이 바로 꿈의 직장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이런 모든 꿈 같은 조건이 갖추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칼 퇴근을 싫어하거나 퇴근을 머뭇거리는 사람이 있다면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갈 곳도, 할 일도, 만날 사람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 자손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칼 퇴근입니다. 가고 싶은 곳과 하고 싶은 일과 만나고 싶은 대상이 분명하기 때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