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서 맞닥뜨리는 많은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하는 것보다 아예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세상으로 삶의 판을 교환하는 것이 더 쉽습니다. 문제를 해결하려 말고, 세상을 바꾸려고도 말고, 세상을 교환하세요. 교환이라니? 무슨 물건도 아니고 하나뿐인 세상을 어떻게 교환하나 하는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구가 하나지 세상은 두 개입니다. 서로 맞바꾸어야 할 두 개의 세상을 잘 살펴서 선택하여 살고, 또한 자손들에게 물려주기까지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