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받았는데 평안이 없습니까? 많은 경우 그 이유가 별 생각 없이 진행된 악한자와의 결탁에 있습니다. 그래서 악한자의 인생길에 내 삶이 일정부분 휘말려 들고 있는 거지요.'악함'의 정의가 분명치 않은 것이 문제입니다. 악한자라 하니 언뜻 감옥 들어갈 죄수나, 아니면 조폭이나 고리대금업자 등을 떠올리게 되지요. 그러나 악함은 이보다 훨씬 더 우리의 삶에 피할 수 없을 만큼 깊숙하고 친근하게 들어와 자리하고 있습니다. 복음적인 악한자 관계를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