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되어 있는 숫자대로 전체를 나눌 필요도 없고, 승자가 다 차지하는 일도(Winner takes all) 없습니다. 십자가 복음에는 인간 사회가 그토록 갈망하는 분배의 정의도 필요 없고, 승자와 패자의 희비가 엇갈릴 필요도 없습니다. 참여 된 모든 사람이 각자, 그리고 승자도 패자도 각각, 전체를 차지하게 됩니다. 모든 사람의 독식이(Everybody takes all) 일어납니다. 십자가 복음이 약속하고 허락하는 대로 이제는 다 가집시다. 남김없이 독식하며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