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전쟁을 치르듯 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기 때문에 '살과의 전쟁'이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몸이 뚱뚱한 것보다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무서운 것이 바로 마음이 뚱뚱한 것입니다. 몸 살과의 전쟁 보다 먼저 마음 살과의 전쟁을 선포할 일입니다. 왜냐하면 마음이 뚱뚱할 경우 악성 종양 같은 '오해'의 체질이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삶의 순간순간 베푸시는 모든 하나님의 호의를 체질적으로 악의로 오해하면서 생은 실패와 불행으로 점철되어 멸망을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