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같이 보여도 당신이 그것을 신경 쓰지 않으면 거기에는 힘이 있다” 미국의 배우이자 성우인 에이미 포엘러의 말입니다. 다른 사람 신경 쓰지 말고 자기 자신을 살라는 것이지요. 셀카봉의 등장으로 더욱 활기를 띤 셀카 열풍을 떠올리지 않더라도, 기원전 오백여년경의 소크라테스부터도 인간의 주된 관심은 자기 자신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모르는 듯 여겨지는 사실이 있습니다. 그 누구라도 참 자기 자신을 찾는 순간 자신의 생이 끝난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