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속담만 있지, 친구 끌고 강남 간다는 속담은 없는 것이 이상합니다. 어떤 사람의 삶에서도 반드시 따라갈 때가 있고 끌고 갈 때가 있습니다. 이 때가 합당하면 삶은 천국이 되고 반대로 따라가야 할 때 끌고 가려 하고 끌고가야 할 때 따라가려 하면 그곳에 바로 지옥으로 통하는 문이 열립니다. 따라갈 대상은 예수님 한 분이시면 됩니다. 예수님만을 따라가는 사람은 언제나 모든 사람을 끌고 갑니다. 끌고 가려는 의도가 없을 때조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