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신앙에 생일을 저주하고, 죽음을 동경하며, 살아있음을 탄식하는 마음이 들어설 자리가 있을까요? 이런 마음 상태를 어찌 믿음이라는 단어와 함께 사용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이렇게 이해 불가한 말도 안 되는 믿음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 천상의 회의석상에서 사탄에게 자랑한 욥의 하나님 경외의 한 표현입니다. 생일을 저주하고 죽음을 동경하며 목숨을 탄식함이 없다면 우리는 아직 십자가 복음을 위해 준비가 안 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