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선지자에 의하면 믿음이란, 입술로 부르는 하나님을 마음으로 보는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마음이 하나님을 뵙게 되면, 내 삶의 모든 문제를 두 손에 움키고 계신 분으로 발견됩니다. 그러니 정말 내 삶에는 문제라곤 없게 되지요. 이제 남은 문제라면 오직 마음이 다른 것들에 둘러싸여 하나님이 안 보이면 찾아서라도 꼭 보아야 하는 것뿐이지요. 그래서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마음이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유일한 뷰포인트가 십자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