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전도!' 이 말이 왜 이렇게 어색하고 낯설지요? '전도'는 역시 '예수 전도'라야 제 맛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긴 합니다. 왜 우리는 하나님 전도를 도통 안 할까요? 왜 창조주 전도를 하지 않는 걸까요? '하나님'이라는 단어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묘사하기 위한 수식어에 불과한가요? 나의 죄사함과 천국행 티켓을 위해선 하나님의 아들이셔야 하기 때문인가요? 하나님 전도, 창조주 전도 없는 예수 전도의 결과가 온 세계 교회의 무력함의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