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이란 쇳물을 부어 주물을 제작하는 틀입니다. 어떤 쇳물을 붓든지 틀을 따라 주물의 모양이 만들어집니다. 마음에도 틀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말씀이 부어지더라도 그 틀을 따라 해석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곡해되는 것은 바로 이 마음의 틀 때문입니다. 회개는 이 틀을 깨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