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3대 7중 재앙중 마지막인 일곱 대접 재앙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이라는 말이 더욱 두려운 것은 이제는 재앙조차도 더 이상 없다는 뜻으로 궁극적인 멸망이 코 끝에 닿게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살벌하고 두려운 분위기와는 전혀 다르게 기쁨과 환희의 놀라움과 감탄에 젖어 어린양의 노래를 부르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제 일곱 대접의 재앙 속으로 빠져드는 자와 어린양 노래를 부르는 자가 극명하게 갈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