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여에 걸친 다윗의 도피생활이 시작 됩니다. 그런데 바로 이 시점에 다윗은 예전에 자기가 물맷돌 하나로 물리쳤던 골리앗의 칼을 제사장으로부터 받게 됩니다. 이전에 요나단이 주었던 칼은 어디로 가고, 왜 하필이면 골리앗의 칼이 다윗의 손에 쥐어졌을까요? 여기서 칼은 삶에서 동원되는 모든 수단과 방편과 그리고 활동 전체를 상징합니다. 그런데 골리앗처럼 칼을 쓰면 안 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하나님이 가르쳐 주시는 필살의 검법이 공개 되고 있습니다.